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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가 도대체 몇 개야? 임성재 ’걸어가는 광고판‘...목덜미에도 스폰서 로고 붙여
장성훈 기자, 작성일 : 2022-04-10, 조회수 : 714
임성재 임성재는 걸어 다니는 ’광고판‘이다.

보통 기업의 후원을 받는 골퍼는 대회 때마다 후원사 로고를 몸에 붙인다. 모자에 붙이는 것은 거의가 메인 후원사 로고다.

이번 2022 마스터스에 출전한 선수들도 저마다 각기 다른 후원사 로고를 모자에 붙이거나 상의 가슴 부분에 붙인채 경기를 하고 있다. 1개 후원자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임성재의 몸은 온통 광고판으로 덮여 있다. 모자는 물론이고, 상의 양 가슴과 양팔, 그리고 목덜미에도 후원사 로고를 붙인 채 라운딩을 하고 있다.

마스터스는 세계 최대 골프 시장인 미국에서도 대중 노출률이 가장 높은 대회다. 골프를 치는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 쯤은 마스터스를 TV로 시청한다. 대회를 중계하는 TV 방송사들은 이 때문에 대박을 친다. 광고 단가가 치솟는다.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성적이 좋으니 TV에 자주 노출되고 있다. 후원사들의 로고도 덩달아 노출되고 있다. 임성재를 후원한 덕에 가만히 앉아서 자사 홍보가 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많은 후원사들을 임성재 혼자 관리하는 것은 물론 아니다. 그를 통역하는 데이비드 오가 이런 일들을 도맡아 하고 있다. 데이비드 오는 임성재의 통역뿐 아니라 그의 에이전트이자 매니저다. 임성재가 벌어들이는 돈 관리는 물론이고, 후원사 섭외와 임성재의 비행기 표까지 처리한다.

데이비드 오는 한국 골퍼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통역자로 알려져 있다. 배상문, 김성현, 에이미 양의 통역을 그가 하고 있다. 그는 또 최경주의 통역으로도 일한 바 있다. 최경주의 시니어 투어로 전환하자 임성재 통역자로 갈아탔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출처 : http://www.maniareport.com/view.php?ud=202204102247402194fed20d304_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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