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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사' 이상엽,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3R 단독 선두
김학수 기자, 작성일 : 2022-04-16, 조회수 : 672
이상엽의 드라이버 티샷.<br />[KPGA 제공]<br /><br /> '승부사' 이상엽(28)이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이상엽은 16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1)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상엽은 이날 버디 5개를 골라냈고 보기는 하나도 없는 깔끔한 경기를 펼쳐 6년 만에 코리안투어 두 번째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이상엽은 "드라이버 입스에서 벗어났다. 드로 구질로 확실하게 티샷 불안을 털어냈다"고 말했다.

이상엽은 3라운드까지 페어웨이 안착률이 73.8%에 이를 만큼 티샷이 정확했다.

이날 3라운드 경기에서 절반은 페어웨이를 벗어났지만 아이언샷이ㅣ 그린을 3차례만 놓칠 정도로 안정감을 보였다.

이상엽은 "아직도 드라이버가 조금 불안하긴 하다"면서 "내일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내 경기를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작년 7월 군 복무를 마치고 하반기에 코리안투어에 복귀했다가 제 기량을 미처 되찾지 못한 채 시즌을 끝냈던 2018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이형준(30)이 2언더파 69타를 쳐 1타차 2위에 올랐다.

2019년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우승 이후 3년 만에 코리안투어 통산 6승에 도전한다.

최종 라운드 챔피언조에서 대결하는 이상엽과 이형준은 가장 최근 우승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올렸다는 공통점을 지녔다.

지난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 강예린(28)과 결혼해 '투어 프로 선수 부부'가 된 새 신랑 함정우(28)가 선두에 3타 뒤진 3위(8언더파 205타)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함정우는 작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통산 2승 고지에 올랐다.

2014년과 2017년 상금왕 김승혁(34), 작년 한국오픈 챔피언 이준석(34), 최근 2년 사이 3승을 올린 김한별(26), 그리고 2라운드 선두 조성민(37) 등 4명이 공동 4위(7언더파 206타) 그룹에 포진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출처 : http://www.maniareport.com/view.php?ud=2022041619300446675e8e941087_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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