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혼다 클래식 2라운드 공동 16위로 본선 진출 |
김학수 기자, 작성일 : 2021-03-20, 조회수 : 4729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 임성재(23)가 2라운드서도 1라운드와 똑같은 2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임성재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PGA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7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쳤다. 임성재는 합계 4언더파 136타로 공동 16위에 올랐다. 선두 아론 와이즈와는 8타차이다. 임성재는 이날 버디 4개에 보기 2개를 곁들였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임성재는 12번홀 첫 보기를 범한 뒤 16번홀에서도 다시 보기를 작성해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18번홀에서 처서 버디를 낚은 뒤 후반 3,4번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추가한 뒤 9번홀에서도 버디로 마무리했다. 안병훈은 이날 이븐파를 기록, 합계 2오버파 142타로 노승열과 함께 공동 69위로 컷 탈락했다. 이경훈과 최경주도 합계 5오버파로 공동 98위에 머물러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4주 연속 출장의 강행군을 펼치고 있는 48세 노장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는 이날 무려 8오버파를 기록, 합계 8오버파로 공동 117위로 밀려나는 수모를 겪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출처 : http://www.maniareport.com/view.php?ud=2021032008130799625e8e941087_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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