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메이트, 라운딩 조인 서비스 매칭률 전년대비 207% ↑…2030 젊은 골퍼 증가 |
이고운 기자, 작성일 : 2021-03-17, 조회수 : 3714 |
골프 커뮤니티 전문 기업 볼메이트는 라운딩 조인 완료 수를 비롯한 서비스 가입자수가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볼메이트의 라운딩 조인 서비스 매칭률은 전년 대비 207%, 서비스 가입자 수는 197%가 각각 늘었다. 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 골프 이용객들이 국내로 발길을 돌리면서 어려워진 국내 골프장 예약도 한 몫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고가의 레저나, 비즈니스 등 중년층의 전유물로 인식됐던 기존 세대의 라운딩이 아닌 2030세대의 놀이 문화로 골프 자체를 즐기는 젊은 층이 늘어나며 라운딩에 대한 인식 변화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볼메이트는 부킹 서비스 없이 손쉽게 구성원들과 라운딩을 진행할 수 있는 조인 서비스와 골프 SNS를 제공하고 있다. 볼메이트는 앱 정식 론칭 후 9만명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커뮤니티 유입이 이루어지면서 골퍼들이 직접 라운딩을 신청하고 초청하는 새로운 방식의 골프 조인 환경을 조성했다. 더불어 볼메이트 조인 서비스는 라운딩 전 상대방의 프로필을 통해 연령, 타수, 선호하는 골프 스타일 등의 공유를 통해 상대 골퍼를 미리 알 수 있다. 또한 골프 SNS(골프 노트)를 통해 나와 맞는 골프 친구를 찾을 수 있다. 5시간의 짧지 않은 라운딩을 모르는 사람과 조인하지 않는다는 특성을 잘 파악한 볼메이트의 강점이 MZ세대를 포함한 전 연령층의 골프소비자 요구를 충족한 것으로 보인다. 권미진 볼메이트 대표는 "2030대의 플렉스 문화가 골프와 어우러져 골프 라운딩 대중화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라며 "골프 문화 대중화를 위해 프로 골프 매칭 서비스, 스크린 골프 모임 등 신규 서비스를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볼메이트는 오는 3월 한달 동안 스윙 영상을 게시한 고객 중 30명을 추첨하여 KLPGA 오지현 프로가 랜선 골프 레슨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볼메이트 어플내 이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고운 마니아타임즈 기자/lgw9277@maniareport.com] 출처 : http://www.maniareport.com/view.php?ud=20210317151008479752bfe570eb_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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