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말렛 퍼터 '오디세이 텐(Ten) 시리즈' 출시 |
안재후 기자, 작성일 : 2021-03-17, 조회수 : 4481 |
캘러웨이골프는 말렛형 퍼터 ‘오디세이 텐(Ten)’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디세이 텐 퍼터는 투어 선수들의 말렛 퍼터 사용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개발됐다. 가장 큰 특징은 업그레이드된 헤드 디자인이다. 헤드에 알루미늄과스테인레스 스틸, TPU(열가소성 폴리우레탄) 등 소재를사용했다. 헤드 디자인은 총 10종의 말렛 타입으로 선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모델은 투볼 텐이다. 오디세이 대표 아이콘이라 할수 있는 투볼 퍼터는 전 세계 누적 판매량 600만개를 돌파한 스테디셀러다. 또, 트리플 트랙 기술을 넣은 모델도 출시됐다. 이 기술은 배열시력(두 개 이상의 물체가 평면상에서 일렬로 서 있는지를판별하는 능력)을 강화시켜 정렬의 일관성과 정확도를 높여준다. 여기에 오디세이의 최신 기술인 스트로크 랩 샤프트가 한 단계 업 그레이드 됐다. 스트로크 랩 샤프트는 기존 대비 무게를 7g 더 줄이면서 보다 견고해 졌다. 이로 인해 골퍼들은 백 스트로크 길이, 임팩트 순간 페이스 앵글, 임팩트와 템포에서 헤드 스피드 등 스트로크 할 때 안정감을 높여 퍼팅 성공률을 높일 수 있게 했다. 투어 프로들에게 검증받은 마이크로힌지 스타 인서트 기술도 적용, 뛰어난 직진성과 빠른 공 구름을 생성하는 화이트 핫 마이크로힌지 인서트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한층 견고한 타구감과 개선된 타구음을 제공하게 됐다. 그립은 피스톨 그립과 오버사이즈 그립 2가지 옵션으로 제공된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 6대 투어와퍼터 시장에서의 퍼터 트렌드는 말렛이다. 지난해 출시한 텐 모델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 공급이부족할 정도였다”며 “이런 상황을 반영해 오디세이 최신 기술을 모두 집약해 만든 역작, 뉴 텐 퍼터로완벽한 퍼팅을 완성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maniareport.com] 출처 : http://www.maniareport.com/view.php?ud=20210317141930759248439a4874_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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