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인을 웨지 대신 퍼터로' 케빈 나, PGA 투어 대회서 퍼터로 칩인 버디 성공 |
김학수 기자, 작성일 : 2021-07-10, 조회수 : 1772 |
교포 선수 케빈 나(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 퍼터 모서리 부분으로 칩샷을 시도해 버디를 잡아냈다.
케빈 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7천268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620만 달러) 대회 이틀째 2라운드 6번 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했다. 두 번째 샷이 그린 위에 올라가지 못하고, 그린 주위 러프에 놓였는데 홀까지 거리는 약 8.5m 정도였다. 케빈 나는 웨지 대신 퍼터 모서리 부분으로 칩샷을 시도했고, 이 공은 그대로 홀 안으로 굴러 들어갔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2001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비제이 싱(피지)이 16번 홀(파5)에서 기록한 칩인 이글과 비슷한 장면"이라고 평가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출처 : http://www.maniareport.com/view.php?ud=2021071008395073265e8e941087_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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