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보다 메이저 대회가 좋아요..." 스위스 LPGA 골퍼, 도쿄올림픽 출전 포기 |
김학수 기자, 작성일 : 2021-07-08, 조회수 : 1807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 투어인 시메트라 투어에서 활약하는 모건 메트로(24·스위스)가 올림픽보다 메이저 대회와 투어 활동에 전념하겠다며 올림픽 출전권을 반납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8일 "메트로가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대신 도쿄올림픽에는 나가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여자 골프 세계 랭킹 355위인 메트로는 164위 알반 발렌수엘라와 함께 스위스 대표로 도쿄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었다. 그러나 그는 골프위크와 인터뷰에서 "나는 에비앙 챔피언십과 올림픽 중 하나를 택해야 했다"고 올림픽 출전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여자골프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올해 대회는 22일부터 나흘간 스위스 인근 지역인 프랑스의 에비앙레뱅에서 열린다. 또 도쿄올림픽 여자부 경기는 8월 4일에 시작하기 때문에 두 대회 가운데 꼭 하나를 택할 이유는 없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출처 : http://www.maniareport.com/view.php?ud=2021070810240480545e8e941087_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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