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신사가 화났다' 미컬슨 "디트로이트 다신 안 와!"...지역 언론 보도에 분노 |
김학수 기자, 작성일 : 2021-07-02, 조회수 : 1869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인기 스타 필 미컬슨(미국)이 지역 언론 보도에 크게 화가 났다.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 출전한 미컬슨은 1라운드가 치러진 2일(한국시간) SNS에서 "다시는 이 대회에서 출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컬슨은 디트로이트 지역 신문이 라스베이거스 도박사의 사기 행각과 자신이 연루됐다고 보도하자 격분해 이런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라스베이거스 도박사의 사기 행각에 미컬슨이 연루됐다는 의혹은 2007년 보도됐지만, 미컬슨은 기소되거나 처벌받은 일이 없어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미컬슨이 디트로이트를 포함한 미시간주에서 열린 대회에서 출전한 것은 2008년 PGA 챔피언십 이후 올해가 처음이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출처 : http://www.maniareport.com/view.php?ud=2021070210475254135e8e941087_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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