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개막 디오픈 골프 우승 상금, 사상 첫 200만 달러 돌파 |
김학수 기자, 작성일 : 2021-07-02, 조회수 : 1900 |
15일 영국 잉글랜드 샌드위치의 로열 세인트조지스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제149회 디오픈 골프대회 우승 상금이 사상 처음으로 200만 달러를 넘어섰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2일 "올해 디오픈 총상금은 1천150만 달러, 우승 상금은 207만 달러(약 23억4천만원)로 정해졌다"며 "이 대회 우승 상금이 200만 달러를 넘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흔히 브리티시오픈으로도 불리는 이 대회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열리지 못했다. 2019년에는 총상금 1천75만 달러, 우승 상금은 193만 5천 달러였다. 올해 앞서 열린 다른 메이저 대회의 경우 4월 마스터스는 총상금 1천150만 달러, 우승 상금 207만 달러로 디오픈과 같았다. 5월 PGA 챔피언십은 총상금 1천200만 달러, 우승 상금 216만 달러였고, 6월 US오픈은 1천250만 달러가 총상금, 우승 상금은 225만 달러였다. 올해 디오픈에는 임성재(23), 김시우(26), 안병훈(30), 김주형(19), 이경훈(30) 등의 한국 선수들이 출전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출처 : http://www.maniareport.com/view.php?ud=2021070210422420935e8e941087_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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