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샘보, '장타 방지법'으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8번홀 가로지르는 샷 못한다 |
김학수 기자, 작성일 : 2021-03-11, 조회수 : 5695 |
12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서 괴력의 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TPC 소그래스 18번 홀(파4)에서 호수를 넘기는 '장타쇼'를 보지 못하게 됐다.
대회 경기위원회가 11일 18번 홀 티박스에서 9번 홀 페어웨이로 공을 칠 수 없게 임시 규칙을 만들어 디섐보가 장타로 승부를 벌이지 못하도록 했다. 관중과 대회 관계자들의 부상을 막기위한 조처인 것으로 보인다. 디섐보는 당초 18번 홀(파4)에서 인접 홀인 9번홀 페어웨이로 돌아가는 우회 공략을 내비쳐 화제가 됐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출처 : http://www.maniareport.com/view.php?ud=2021031121121811165e8e941087_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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