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회원권 시세, 선별적 조정국면 |
안재후 기자, 작성일 : 2021-06-23, 조회수 : 2087 |
백신 접종이 이어지며 소비 활성화 및 레저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시기 이기는 하지만 회원권 시세는 그간의 상승폭이 컸기에 선별적인 시세 흐름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우선 초고가 회원권들은 매도 물량의 부재로 인하여 지속적인 강세가 좀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중고가 회원권은 물량의 수급이 원활해 보합세를 나타낼 것이며 중,저가 회원권은 특성상 더욱 어려워진 부킹으로 인해 매도 물량이 좀 더 늘어나며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국내 회원제 골프장들이 퍼블릭으로 많이 전환되며 골프 인구 증가에 비하여 회원제 골프장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요인과 난무했던 무기명 회원권들이 정리되며 소진된 것이 회원권 상승 요인이 되었다 그러나 골프장들이 지나치게 이용요금 그린피 카트비 캐디피까지 올리며 골퍼들의 원성을 사고 있으며 정부도 지나친 골프장들의 횡포에 세무조사 등 행정 조치를 진행 중이다. 회원권 시세는 향후 경기 여건이 가장 큰 변수 일수도 있다 기준금리 인상이 된다면 주식 시장의 변수와 부동산 시장의 변동 요인이 회원권 시세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상기와 같이 다분히 변동 요인이 있을 수 있는 시점이기에 현 시점에서는 실제 사용 가치 판단에 따른 보유와 매각이 이루어 져야 한다. 실제 이용 가치가 있는 골프장은 보유하며 이용을 권고하지만 이용하지 않는 회원권은 처분할 시기로 적당하다 판단된다. [초 고가대 회원권] 매도 물량 부재로 인하여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초고가 회원권시세 상승폭이 가파르며 이스트밸리CC, 남부CC가 17억8천만원까지 상승 하였으며 남촌CC 14억원, 비젼힐스CC 10억원으로 고른 상승세이고 가평베네스트CC도 여전히 매도 물량이 없는 상태에서 매수 문의만 증가하며 11억원을 호가 하고 있다. [중,고가대 회원권] 강북의 송추CC 5억4천만원, 서울CC는 4억9천만원으로 보합 시세이다 반면 용인권 화산CC는 재차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7억8천만원까지 올랐으며 신원CC도 7억6천만원, 아시아나CC 5억9천만원까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청평마이다스CC 4억원이다. [중,저가대 회원권] 남서울CC 2억8천8백만원까지 상승하였으며 제일CC 2억5백만원, 뉴서울CC 2억7천5백만원 보합시세이다. 88CC 2억8백만원, 기흥CC 2억2천만원으로 매수세가 없는 가운데 약보합세이다. 강북의 뉴코리아CC 1억7천8백만원, 레이크우드CC(분담금) 1억5천8백만원, 김포CC 1억2천4백만원 ,서서울CC 9천8백만원 시세로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태광CC 1억3천8백만원, 수원CC 1억6천8백만원, 한성CC 9천5백만원으로 약보합세이다. 저가 회원권은 그간 상승세에 비해 부킹의 어려움이나 이용 요금의 상승으로 인해 효용 가치가 떨어진다고 판단해 매도 물량이 늘어나며 전반적인 약보합세이다 솔모로CC 7천6백만원, 에이치원CC 5천만원, 플라자용인CC 6천3백만원, 여주CC 5천4백만원, 한원CC 5천만원 시세이다. 정부에서도 퍼블릭 골프장 편법운영 및 탈세에 관해서 조사를 벌이고 있고 지나친 골프장 이용요금에 대한 구제책을 강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골프장에서도 자발적인 자정 노력으로 골퍼들이 좀 더 부담없이 이용할수 있는 현실적인 요금 정책으로 운영을 해나가 향후에도 서로 상생 할 수 있는 방안이 나올것으로 판단된다. [정보 제공_바른회원권 거래소]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maniareport.com] 출처 : http://www.maniareport.com/view.php?ud=20210623113329731248439a4874_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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