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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KLPGA, 다양한 소통 통한 열린 협회 만들겠다"
이고운 기자, 작성일 : 2021-03-11, 조회수 : 5388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KLPGA 제 14대 신임 회장 취임식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이고운 기자)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KLPGA 제 1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1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2021 KLPGA 정기총회 및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 관리와 안전 수칙을 통해 열렸다.

제13·14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김정태 신임 회장이 KLPGA 협회기를 흔들고 있다.(사진=KLPGA)
먼저 정기총회서 지난해 사업보고 및 결산승인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에 대해 논의와 감사·임원 선출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KLPGA 제 14대 회장 추대가 최종적으로 이루어졌다.

이후 김정태 회장은 "KLPGA 한가족으로 이 자리에 선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하며 회장 취임식 행사를 시작했다.

김정태 회장은 △아시아 투어 활성화 통한 세계 골프 진출 △선수 및 임직원 안정적 수입 위한 연금제도 도입 △원활한 소통 열린 협회 구성 등의 포부를 전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KLPGA 제 14대 신임 회장 취임식에서 취임 소감을 밝히고 있다.(사진=KLPGA)
취임사를 통해 김정태 회장은 "국내를 넘어 아시아 골프 허브 도약하고 세계로 나아가야할 중요한 시점을 맞이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인도네시아·대만·베트남·싱가포르 등 아시아 각국 협회와 긴밀한 협력 통한 해외 대회 개최를 최대한 확대하겠다"는 계획과 함께 연금제도 및 협회 수익 사업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정회원뿐만 아니라 준회원 등 선수 노후 생활 안정에도 힘쓰겠다"고 설명하며 코로나19로 민감한 시기에 진행되는 다양한 대회에 대해 "RFI, 온라인 문진 시스템 등을 통해 참가 인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대회를 잘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정태 회장은 지난 1991년 하나은행에 입행한 후 하나대투증권 사장, 하나은행장을 거쳐 2012년부터 현재까지 하나금융그룹의 수장으로 그룹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달 24일 차기 하나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단독 후보자로 확정돼 1년의 재선임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26일 열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이고운 마니아타임즈 기자/lgw9277@maniareport.com]


출처 : http://www.maniareport.com/view.php?ud=20210311134534340852bfe570eb_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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