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작년 골프연습장 1천개 문 닫았다 |
김학수 기자, 작성일 : 2021-06-06, 조회수 : 2080 |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골프연습장 약 1천 개가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6일 발표한 '코로나19가 갈라놓은 골프연습장과 스크린골프장 차별화' 보고서에 따르면 5월 현재 전국에는 9천317개 골프연습장이 영업 중이다. 최근 5년간 약 3천 개의 골프연습장이 폐업했는데, 이 가운데 3분의 1에 해당하는 약 1천 개가 지난해 문을 닫았다. 최근 10년 동안 골프연습장 창업 수가 폐업 수의 연평균 1.5배 수준이었지만, 작년에는 폐업이 창업보다 5배를 웃돌았다. 골프연습장의 특성상 타석 간 간격이 다소 좁고, 불특정 다수와 줄지어 연습하기 때문에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방문객이 줄면서 폐업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출처 : http://www.maniareport.com/view.php?ud=2021060610402088075e8e941087_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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