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홀인원 쏟아진다' 지난주 부터 5라운드 연속 홀인원 신기록 …4일 롯데오픈 2R 김리안·안나린 '행운' |
김학수 기자, 작성일 : 2021-06-04, 조회수 : 2128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5라운드 연속 홀인원이 나왔다.
4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롯데오픈 2라운드 12번 홀(파3)에서 김리안(22)과 안나린(25)이 차례로 홀인원을 했다. 지난 주 E1 채리티 오픈 1∼3라운드에서 김초연(26)과 조혜림(20), 김새로미(23)가 홀인원을 한 데 이어 전날 롯데오픈 1라운드에서 김초희(29)가 홀인원의 행운을 누렸다. 모두 6명이 2개 대회에서 연속해서 홀인원을 기록한 것이다. 지금까지 KLPGA투어에서 4라운드 연속 홀인원은 3차례나 있었지만 5라운드 연속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오픈에서는 앞으로 이틀 동안 홀인원이 3개가 더 나온다면 단일 대회 최다 홀인원인 2009년 넵스 마스터피스 때 5개 기록을 깨뜨린다. 이날 현재 이번 시즌에 나온 홀인원은 8개로 늘어났다. 시즌 최다 홀인원은 2017년 28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출처 : http://www.maniareport.com/view.php?ud=2021060419530312175e8e941087_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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