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엔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전개하는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은 밀리터리 패턴을 기본으로 한 '까뮤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까뮤 자카드 풀오버 △까뮤 V베스트 △까뮤 큐롯 △멜란지 까뮤 팬츠 등 5종의 까뮤 라인으로 패셔너블한 라운딩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특히 까뮤 라인은 밀리터리 포인트와 군인의 위장을 뜻하는 카모플라쥬에서 비롯된 카모 패턴을 변형된 형태의 모자이크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기하학적인 강렬함과 경쾌한 느낌이 돋보인다.

또한 독특한 패턴과 기존 카모플라쥬 패턴의 색상을 벗어난 밝은 컬러감으로 생동감을 더해 상하의 세트로 코디하거나 포인트 아이템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먼저 △까뮤 자카드 풀오버는 트렌디한 모자이크 자카드 조직이 돋보이는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기온차가 큰 봄 간절기 라운딩 시에 체온을 보호하면서도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도록 출시됐다.

가볍고 착용감이 우수한 레이온 엘리떼 소재를 사용했으며, 남성용은 블랙과 블루, 여성용은 화이트와 오렌지톤의 스칼렛으로 만나볼 수 있다.

△남성용 까뮤 V베스트 역시 모자이크 자카드 조직과 레이온 엘리떼 소재를 적용한 제품이다. 블랙과 화이트 2가지의 기본 색상으로 티셔츠나 베이스레이어와 코디하기 용이해 시즌 내내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까뮤 큐롯은 H라인의 가장 심플한 큐롯 디자인에 기하학적인 까뮤 패턴을 적용해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 색상 역시 가장 기본인 블랙과 화이트로 구성돼 까뮤 라인의 스웨터는 물론, 스타일이 다른 제품들과 포인트 코디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남성용 멜란지 까뮤 팬츠는 카모플라주 패턴을 힐크릭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디지털화한 패턴을 적용해 까뮤 라인 중 가장 강렬한 느낌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고급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이 특징으로, 신축성이 좋은 혼방 소재를 사용해 라운딩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에도 제약 없이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하며 멜란지 그레이와 멜란지 네이비의 두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힐크릭 마케팅 담당자는 "골퍼들이 라운드 웨어에 신경을 많이 쓰고 기능뿐 아니라 디자인적인 면에서도 취향과 요구가 다른 만큼 매우 트렌디한 것이 특징이다"라며 "이번 까뮤 라인은 밀리터리 디자인만의 감각적인 패턴과 차별화된 색상을 특장점으로 봄 간절기의 필드룩에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고운 마니아타임즈 기자/lgw9277@maniarepo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