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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 우승을 노린다' 박민지, 매치플레이 5연승으로 4강 안착
김학수 기자, 작성일 : 2021-05-22, 조회수 : 2257
박민지의 페어웨이우드 샷. <br /> [KLPGA 제공]<br /> 박민지(23)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박민지는 22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6강전과 8강전을 연속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올랐다.

조별리그 3연승에 이어 16강전과 8강전 등 5연승을 거둔 박민지는 지한솔(25)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상금랭킹 1위 박민지가 우승하면 이번 시즌 3승과 함께 2주 연속 우승을 달성한다.

최예림(22)과 16강전을 2홀 차로 이긴 박민지는 이어진 8강전에서 장수연(27)을 맞아 11번 홀까지 1홀 차로 끌려갔다.

박민지는 12번 홀(파5) 버디로 승부의 균형을 이룬 뒤 13번 홀(파4)서 장수연이 보기를 허용하자 경기를 뒤집은 뒤 15번 홀(파4)을 이겨 승기를 잡았다.

이날 36홀을 소화한 박민지는 "오늘 체력 소모가 많았다"며 "필드에서 비록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두 경기 모두 이기겠다"고 말했다.

박민지의 4강전 상대 지한솔(25)은 조별리그 3연승에 16강전과 8강전을 내리 이기는 상승세를 탔다.

16강전에서 유해란(20)을 2홀 차로 꺾은 지한솔은 디펜딩 챔피언 김지현(30)을 맞아 초반 4홀 차 열세를 뒤집는 역전극을 연출했다.

김지현은 2∼6번 홀에서 이글에 버디 3개를 몰아치며 앞서 나갔다. 하지만 지한솔은 7번∼12번 홀에서 5홀을 이겨 역전했고 14번 홀(파4) 버디로 잡은 2홀 차를 지켜 승리했다.

지한솔은 2015년 이 대회 결승에서 전인지(27)에 져 준우승을 한 바 있다.

박주영(31)도 5연승으로 4강에 진출했다.

16강 전에서 안나린(25)과 21개 홀까지 치르는 연장 접전 끝에 8강에 오른 박주영은 '강적' 박현경(21)을 초반부터 몰아붙여 4홀 차 완승을 거두었다.

2011년 한국여자오픈 우승과 신인상을 수상한 뒤 이렇다할 성적이 없는 정연주(29)는 16강전에서 임희정(21)을 제친 데 이어 8강전에서 배소현(28)의 돌풍을 5홀 차 대승으로 진압하고 4강에 올랐다.

이 대회 결승에만 올라도 통산 상금 50억원을 넘어설 수 있었던 장하나는 16강전에서 배소현에게 져 사상 첫 50억원 돌파는 다음 대회를 기약하게됐다. .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출처 : http://www.maniareport.com/view.php?ud=2021052221312068855e8e941087_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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