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챔피언십 2라운드 이븐파...합계 2언더파, 상위권 성적으로 3라운드 진출 |
김학수 기자, 작성일 : 2021-05-22, 조회수 : 2422 |
임성재(23)가 미국프로골프(PGA)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 2라운드서 상위권을 지켰다.
임성재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키아와 아일랜드의 키아와 아일랜드 골프리조트 오션코스(파72)에서 열린 PGA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이로써 임성재는 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7위를 지켰다. 1라운드 순위를 그대로 이어간 셈이다. 1위는 남아공의 루이 우스트히즌이 임성재보다 3타 앞선 5언더파로 노장 필 미컬슨(51)과 함께 올랐다. 임성재는 이날 1번홀에서 출발한 임성재는 3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1타를 잃은 뒤 7번홀에서 버디를 낚아 타수를 만회했다. 후반들어 14번홀에서 다시 보기로 1타를 내준 임성재는 곧바로 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타수를 줄인 뒤 이븐파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안병훈(30)은 3오버파를 추가,합계 4오버파로 공동 52위를 기록하며 컷을 통과했다. 지난 주 넬슨 바이런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이경훈(30)은 이날 5오버파를 쳐 합계 11오버파 155타로 최하위권인 공동 127위로 밀려나 컷 통과에 실패했다. 김시우(26)도 4오버파로 합계 7오버파 151타를 기록, 예선 탈락했다 . 2009년 이 대회 우승자 양용은(49)은 11오버파를 기록했으나 10번홀(파4)에서 보기를 했으나 파를 쳤다고 스코어 카드를 제출하는 바람에 실격처리됐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출처 : http://www.maniareport.com/view.php?ud=2021052206343862465e8e941087_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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