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우승 시동' 임성재, PGA 챔피언십 1R 공동 8위 |
장성훈 기자, 작성일 : 2021-05-21, 조회수 : 2814 |
임성재(23)가 미국프로골프(PGA)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무난하게 출발했다.
임성재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키아와 아일랜드의 키아와 아일랜드 골프리조트 오션코스(파72)에서 열린 PGA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1위 코리 코너스(캐나다)에 3타 뒤진 공동 8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이날 7번 홀(파5)에서 이글 퍼트를 성공시킨 데 이어 .8번 홀(파3)에서도 4m짜리 버디 퍼트를 낚았다. 안병훈(30)은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41위에 이름을 올렸고 김시우(26)는 5개의 보기를 범하며 3오버파 75타를 쳐 공동 77위로 추락했다. 2009년 이 대회 우승자 양용은(49)도 3오버파 75타에 그쳤다. 직전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이경훈(30)은 긴장이 풀렸는지 6오버파 78타로 부진했다. 선두 코너스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었다. 브룩스 켑카(미국)는 3언더파 69타를 때려 공동 2위로 선전했다. 디펜딩 챔피언 콜린 모리카와(미국)와 미켈슨(미국)운 공동 8위 그룹을 형성했다. 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은 이븐파 72타에 그쳤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4오버파 76타로 컷 통과를 걱정해야 할 처지가 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출처 : http://www.maniareport.com/view.php?ud=2021052110162795644fed20d304_19
|
Copyright ⓒ 주식회사 포시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