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골프만을 생각하는 브랜드 FJ(풋조이)는 2021년 S/S 시즌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와 함께 박결 김주형 등 브랜드 앰베서더 선수들이 출연하는 위트있는 광고 영상도 공개했다.

이번 2021년 S/S 시즌 신제품은 '믹스처(Mixture)'를 메인 컨셉으로 △버사타일(Versatile) △스펙트럼(Spectrum) △하이퍼플렉스(HYPERFLEX) 총 3가지 테마에 기반해 매일 색다른 FJ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보인다.

특히 퍼포먼스와 트렌드, 필드와 스트릿 무드, 그리고 파스텔 톤을 네온 컬러와 믹스하는 등 다양한 '믹스처'를 이번 시즌 아이템에 담아내어 FJ만의 톡톡 튀는 필드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또한 필드에서 필요한 모든 퍼포먼스가 옷 안에 녹아들어 있는 캄테크(Calm-tech) 요소를 활용하여 기능성에 집중한 모듈형 아이템으로 더욱 스마트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먼저 '버사타일 시리즈'는 캄테크 요소를 활용한 시리즈로 개인의 취향이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변형해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베스트와 자켓으로 구성된 '3 in 1 모듈 자켓'은 베스트나 자켓을 단독으로 착용하거나 두 가지를 하나의 아이템처럼 착용할 수 있어 총 3가지 스타일로 변화무쌍한 필드 상황에서 스마트한 대처가 가능하다. 양쪽 면이 다른 컬러로 디자인된 '리버서블 가디건'은 코디에 따라 양면으로 착용할 수 있어 아이템의 활용도를 높였다.

게다가 어패럴뿐만 아니라 액세서리에도 모듈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앞·뒷면 다른 컬러로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리버서블 벨트와 모양을 변형해 클러치로도 활용할 수 있는 모듈 보스턴백이 대표적이다.

또한 FJ의 시그니처이자 화려한 컬러웨이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스펙트럼 시리즈'는 각기 다른 컨셉과 컬러감을 살린 3가지 시리즈로 출시된다.

△스펙트럼 시리즈는 FJ만의 감성이 담긴 파스텔 톤의 크림, 그린, 스카이, 차콜의 4가지 컬러가 적용된 니트 셋업으로 세트와 단품으로 활용 가능하다. △뉴 스펙트럼(New Spectrum) 시리즈는 스타일리시한 V넥 풀오버 니트로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하며, 내추럴한 모노톤을 활용해 모던한 느낌 가미했다. △섬머 스펙트럼(Summer Spectrum) 시리즈는 네오 화이트와 네온(오렌지, 옐로우)컬러를 포인트로 더운 여름 라운드에도 청량한 느낌을 전달하며, 냉감 터치의 여름 원사로 쾌적함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하이퍼플렉스 시리즈'는 2021년형 New 하이퍼플렉스 골프화를 기반으로 트렌디하고 플렉스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여성 제품은 오버사이즈와 크롭 기장의 탑과 하이웨이스트 스코트 및 스키니한 팬츠로 하이퍼플렉스 골프화의 스포티한 느낌을 반영했다. 남성 제품의 경우 일상생활에서도 편안하면서 스타일을 놓치지 않는 블록형의 바람막이 자켓과 조거 팬츠를 출시했다. 뿐만 아니라 하이퍼플렉스 골프화에서 모티브한 골프화 모양의 와펜으로 스트릿 무드까지 놓치지 않았다.

이번 2021 S/S 시즌의 다양한 FJ 어패럴은 전국 FJ 공식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FJ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FJ가 새롭게 공개한 광고 영상은 2021년에도 다시 FJ라는 메시지의 '리:조이(RE: JOY)'를 테마로 재치있는 컨셉과 FJ만의 펀(FUN)한 감성이 눈길을 끈다.

이번 영상을 통해 박결, 김주형 선수의 필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으며,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앞둔 골프 팬들은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광고 영상은 TV뿐만 아니라 FJ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고운 마니아타임즈 기자/lgw9277@maniarepo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