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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고 창의적인' 프리미엄 의류 브랜드 어메이징크리(AmazingCre), LPGA 포틀랜드 클래식 타이틀 스폰서 계약
김학수 기자, 작성일 : 2022-05-11, 조회수 : 1242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 조인식 모습. (좌로부터)어메이징크리 배슬기 대표, 유용문 대표, LPGA 션변 아시아 대표, 세마스포츠마케팅 이성환 대표. [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프리미엄 골프의류 브랜드 어메이징크리(AmazingCre)가 오는 9월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조선팰리스 강남에서 열린 LPGA 투어와 포틀랜드 클래식 타이틀 스폰서 체결식에는 어메이징크리 유용문, 배슬기 대표이사, LPGA 션 변 아시아 대표, 세마스포츠마케팅 이성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1972년 처음 열린 포틀랜드 클래식은 올해 51회째 맞는 역사와 전통의 대회로 LPGA 투어에서는 최고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 이어 가장 권위를 인정받는다. 특히 지난해 고진영(27), 2009년 허미정(33), 2005년 강수연(46), 2004년 한희원(44), 2000년 김미현(45) 등 한국 선수가 4차례 우승해 국내 골프팬들에게도 낯익은 대회이다.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은 오는 9월 15일부터 총 상금 150만달러, 우승 상금 22만5000달러 규모로 오레건 콜롬비아 에지워터 골프클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어메이징크리는 미국에서 론칭한 브랜드지만, 국내 기업에서 어패럴 및 용품 상표권을 인수했다. 2020년 의류 시장에 뛰어들은 이후 지난해 200억원 매출 달성에 이어 올해는 48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는 등 고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부터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LPGA 투어에서 뛰는 패티 타와타나낏(태국)과 미국 PGA무대에서 활동 중인 호주교포 이민우를 후원하고 있다.

국내 기업이 LPGA 투어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건 여러 차례 있었다. 2018년까지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챔피언십과 지난해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해온 기아 클래식, 그리고 4월 열린 롯데 챔피언십 등이 국내 기업이 후원하는 LPGA 대회였다.

하지만 대기업이 아닌 순수 의류 기업이 후원사로 나선 건 처음이다. 어메이징크리는 놀라운 이라는 의미의 영어 'Amazing'와 창의성이라는 의미의 'Creation'의 합성어를 줄인 말이다. '놀랍도록 창의적'이라는 의류 브랜드이름답게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유용문 어메이징크리 대표는 “다른 대회보다 조금 더 특별하고 재미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며 “오랜 역사의 포틀랜드 클래식의 타이틀스폰서로 함께 한 만큼 어메이징크리도 신뢰와 기대를 줄 수 있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LPGA 션 변 아시아 대표는 “순수 의류 브랜드가 LPGA 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건 드문 일이다”이라며 "LPGA의 다양한 매체와 협력을 통해 어메이징크리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는 파트너십을 기대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출처 : http://www.maniareport.com/view.php?ud=2022051115163115305e8e941087_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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