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세 하스, PGA투어 최고령 컷 통과 신기록 |
김학수 기자, 작성일 : 2022-04-23, 조회수 : 1190 |
제이 하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최고령 컷 통과 기록을 새로 썼다.
하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열린 PGA투어 취리히 클래식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29위(8언더파 136타)로 컷을 통과했다. 2인1조 팀 경기인 이 대회에 하스는 아들 빌 하스와 팀을 이뤄 출전했다. 이날이 68세 4개월 20일째인 하스는 샘 스니드(미국)가 갖고 있던 PGA투어 최고령 컷 통과 기록(67세 2개월 23일)을 훌쩍 뛰어넘는 신기록을 세웠다. PGA투어에서 통산 9승을 달성한 하스는 자신이 가진 PGA투어 최다 컷 통과 기록도 591회로 늘렸다. 아들 빌 하스도 PGA투어 통산 6승을 올린 실력파다. 1개의 볼을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으로 치러진 이 날 18번 홀(파5)에서 하스는 아들이 버디 퍼트를 놓친 뒤 까다로운 파퍼트를 넣어 컷 통과를 확정했다. 하스는 "마지막 홀 퍼트는 결코 못 잊는다"고 기뻐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출처 : http://www.maniareport.com/view.php?ud=202204231714455825e8e941087_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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