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미녀 스피래닉, 우즈 출전에 “흥분을 주체할 수 없다”...“이건 드릴이 아니다” |
장성훈 기자, 작성일 : 2022-04-07, 조회수 : 1300 |
골프 미녀 페이지 스피래닉(29)이 타이거 우즈의 마스터스 출전 결정에 흥분했다.
스피래닉은 6일(한국시간) 마스터스에서 5차례나 우승한 우즈가 기자회견에서 “마스터스에 출전하겠다”고 밝히자 기쁨을 주체하지 못했다. 우즈는 2021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거의 치명적인 교통사고를 당한 후 골프 코스에서 모습을 감췄다. 그러나 이번 주 성공적인 연습 라운드를 마친 후 그는 자신의 몸이 올해 첫 메이저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준비가 되었다고 확신했다. 이에 스프래닉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소식을 축하하며 320만 팔로워에게 “이건 드릴이 아니다”라고 선언했다. 그런 다음 스피래닉은 너무 기뻐 춤을 췄다. ‘렛츠 고!’라는 캡션을 단 스피래닉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 흥분을 주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약 1년 전에 그가 그 끔찍한 교통사고를 당했고 그가 다시 걸을지, 다시 골프를 치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했다. 스피래닉은 우즈보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많다. 스피래닉은 320만 명 팔로워를 보유, 290만명의 팔로워를 가진 우즈보다 많다. 스피래닉은 골프 실력보다 섹시한 몸매로 주목을 받았다. 대학 시절 선수로 활동했고, 프로 선언 후 미니 투어 등에 참가했으나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2015년, 2016년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 오메가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 초청 선수로 나오자 “외모 덕에 투어 대회에 초청됐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골프 투어에서 성적을 내지 못하자 유튜버로 변신했다. 이어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편당 1700만 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프래닉은 “골프 팬들은 내가 몸에 딱 붙는 옷을 즐겨 입는다는 이유로 나쁜 사람, 난잡한 사람 취급하고 있다”며 “그러나 나는 그런 옷을 입는 게 더 편하다”고 말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출처 : http://www.maniareport.com/view.php?ud=2022040623222096654fed20d304_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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