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마스터스 우승 할까. 배팅률 공동 19위. 임성재 공동 24위. 우승 가능성 1위는 존 람. |
이신재 기자, 작성일 : 2022-04-06, 조회수 : 1312 |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타이거 우즈는 우승 할 수 있을까. 그는 여섯 번째 그린 재킷을 입을 수 있겠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한마디로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그의 우승은 결코 간단치 않다. 그의 말대로 ‘다리 조건을 감안할 때 72홀의 긴 길 자체가 힘든 도전’ 이다. 배팅률에서도 우즈는 +5000으로 공동 19위다. 우즈의 공식 무대 복귀는 14개월여만이다. 교통사고로 다리 절단 위기까지 갔던 그이기에 다시 그린을 밟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 그러나 우즈는 “대회 전에 9홀을 더 돌 계획이다. 이길 수 없다면 나타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우즈는 드셈보에 이은 공동 19위로 같은 배팅률 선수는 토니 피나우, 셰인 로리 등 4명이다. 2020년 마스터스 준우승 바람을 일으켰던 임성재는 +6000으로 공동 24위. 우즈 바로 다음으로 애덤 스콧, 코리 코너스와 같은 그룹이다. 김시우는 +9000으로 공동 37위다. 2022년 마스터스 배당률 1위는 존 람이다. +1000으로 지난 시즌 5위를 기록했지만 2018년 오거스타 내셔널에서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 2위는 우즈와 연습 라운딩을 같이 한 +1300의 저스틴 토마스이며 새로운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4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로리 매클로이가 +2000으로 그 다음이며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는 +4000으로 13위권이다. 한편 타이거 우즈는 목요일 오전 10시 34분(현지 시간) 루이 오스투이젠, 호아킨 니만과 함께 티 그라운드에 오른다.(외신종합) 출처 : http://www.maniareport.com/view.php?ud=2022040610204723648f6b75216b_19
|
Copyright ⓒ 주식회사 포시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