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전문 캐스터가 번역한 골프 황제 전기 |
김학수 기자, 작성일 : 2022-02-25, 조회수 : 1459 |
베스트셀러 작가와 언론인이 쓰고 골프 전문 캐스터가 우리말로 옮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전기가 출간됐다.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를 쓴 제프 베네딕트와 아먼 캐티언이 공동 집필한 'Tiger Woods'는 우즈가 태어난 순간부터 역사상 최고의 골프 선수로 군림하다 각종 추문으로 질곡에 빠졌다가 재기하기까지 과정을 연대기 순으로 소개한다. 두 저자는 우즈와 관련된 책 20권을 정독하고 3년 동안 우즈와 직, 간접적으로 연관된 인물 250여 명을 400여 차례 인터뷰한 끝에 우즈와 우즈 주변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까지 고스란히 담아냈다. 책을 번역한 강한서 JTBC 골프 아나운서는 SBS 골프 재직 때부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를 도맡아 중계한 PGA투어 전문 캐스터로 명성이 높다. 강한서 아나운서는 "이 책을 읽으면서 우즈를 더 잘 이해하게 됐다. 한 차원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원동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1984. 672쪽. 2만2천원.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출처 : http://www.maniareport.com/view.php?ud=2022022519133780805e8e941087_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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