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연우, 국제테니스연맹 포르투갈 대회 여자 단식 우승 |
김학수 기자, 작성일 : 2021-11-29, 조회수 : 1588 |
구연우(688위·CJ제일제당)가 국제테니스연맹(ITF) 로우사다 인도어 오픈(총상금 1만5천 달러) 여자 단식에서 우승했다.
구연우는 28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로우사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지바 팔크너(502위·슬로베니아)를 2-0(6-0 7-5)으로 물리쳤다. 2003년생 구연우가 ITF 대회 단식에서 우승한 것은 2019년 영월 대회와 지난달 불가리아 대회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구연우는 매니지먼트 회사인 스포티즌을 통해 "6개월간 외국에서 훈련과 대회 출전을 반복하며 많이 성장한 것을 느껴 뿌듯하다"며 "다음 주 대회도 잘 치러 노력한 결과를 얻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출처 : http://www.maniareport.com/view.php?ud=2021112910070860155e8e941087_19
|
Copyright ⓒ 주식회사 포시즌 All rights reserved.